[이런일이] 우울증 앓던 50대女 자신의 머리 둔기로 때려 숨져

입력 2014-11-10 06: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우울증을 앓고 있던 50대 여성이 자신의 머리를 둔기로 때려 과다 출혈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7시10분께 인천시 부평구 소재 자신의 아파트 안방에서 A(57·여)씨가 피를 흘리고 숨져 있는 것을 남편 B(58)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경찰에서 "외출 후 집에 돌아와 보니 아내 A씨가 피를 흘린 채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우울증세를 앓고 있었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들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숨진 A씨는 평소에 자신의 몸속에 악마가 들어와 있다고 자주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사ㆍ○○아씨 넘쳐나는데…요즘 '무당집', 왜 예약이 힘들까? [이슈크래커]
  • 새 학기 전 내 아이 안경 맞춰줄까…‘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신청방법은 [경제한줌]
  • "TV만 틀면 나온다"… '다작의 아이콘' 전현무가 사는 '아이파크 삼성'은 [왁자집껄]
  • 단독 “판사 여기 숨어 있을 거 같은데”…‘서부지법 사태’ 공소장 보니
  • '국가대표' 꾸려 AI 모델 개발 추진…"중·소·대기업 상관없이 공모" [종합]
  • 트럼프, 관세 시간표 앞당기고 목재도 추가…“전략비축유 빨리 채울 것”
  • 국정 1·2인자 대면 무산…韓 “국무회의, 흠결 있지만 판단은 사법부가 해야”
  • 창업 도전 해볼까…카페 가맹점 평균매출액 1위는? [그래픽 스토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845,000
    • +0.59%
    • 이더리움
    • 4,056,000
    • +0.1%
    • 비트코인 캐시
    • 478,000
    • +0.29%
    • 리플
    • 4,002
    • +4.63%
    • 솔라나
    • 254,900
    • +0.39%
    • 에이다
    • 1,163
    • +2.47%
    • 이오스
    • 950
    • +2.7%
    • 트론
    • 356
    • -1.93%
    • 스텔라루멘
    • 504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550
    • -0.26%
    • 체인링크
    • 26,900
    • -0.07%
    • 샌드박스
    • 546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