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박지성이 U-20 월드컵 수원 유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수원시는 9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17 FIFA 20살 이하 월드컵' 수원유치를 위한 '수원시 홍보대사'로 축구스타 박지성을 위촉했다.
박지성은 "FIFA U-20 월드컵이 수원을 중심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FIFA와 대한축구협회 등에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지난해 12월 브라질에서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2017년 20살 이하(U-20) 월드컵 대회 개최지로 한국을 선정했고, 수원시를 포함해 서울, 대전, 전주 등 9개 도시가 대회 유치를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