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수능일 증시 10시 개장' '수능일 시험장 인근 차량통제'
2015학년도 대학수능시험일이 3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와 관련한 각종 변동 사항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6일 "수능일인 13일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 파생상품시장 등의 매매거래 개시와 종료 시간이 1시간씩 늦춰진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교육부는 지난 10월 31일 '2015학년도 수능시험 시행을 위한 교통소통·소음방지·문답지 수송 원활화 대책'을 발표하며 시험장 인근 차량 출입 통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수능일 당일인 13일 시험장 주변 교통 혼잡 방지를 위해 시험장 전방 200m 지점부터 승용차를 비롯한 차량 출입이 통제된다.
이 뿐만이 아니다. 수능일 당일은 증시만 10시에 개장하는 것이 아니다. 관공서와 기업체 출근 시간도 오전 10시로 1시간 늦춰질 예정이다. 전국 시 지역을 비롯해 시험장이 설치된 군 단위 지역에서의 관공서 출근 시간은 오전 9시에서 10시로 늦춰진다. 하지만 기업체 출근 시간은 다소 탄력적이다. 일단 정부는 출근 시간을 늦춰줄 것을 대기업을 중심으로 요청한 상태다.
한편 수능일 당일 증시 개장을 비롯해 관공서 출근 시간이 10시로 늦춰진 사실을 접한 네티즌은 "수능일 증시 10세 개장 및 시험장 인근 차량통제, 어차피 해마다 수능일이면 반복되는 일이라 시민들도 익숙할 듯" "수능일 증시 10세 개장 및 시험장 인근 차량통제, 이렇게 사회 전반적으로 수능일에 대비해도 꼭 지각하는 수험생들이 있더라" "수능일 증시 10세 개장 및 시험장 인근 차량통제, 관공서보다 대다수 회사들이 참여를 해야 효과적일 듯" "수능일 증시 10세 개장 및 시험장 인근 차량통제, 어차피 출근 1시간 늦게하면 퇴근도 늦춰지는데"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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