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은 고객들이 광랜 속도를 느낄 수 있도록 '하나포스 광랜' 이용고객 PC의 구형 랜카드를 100Mbps급 신형 랜카드로 무상 교체해 주는 고객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랜카드 무상 업그레이드는 고객이 직접 랜카드를 구매ㆍ교체하는 불편 없이도 더 나은 초고속인터넷 품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마련된 서비스다.
하나로텔레콤은 품질측정사이트(myspeed.hanaro.com)에서 인터넷 속도를 측정한 '하나포스 광랜' 고객 중 10Mbps 랜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PC점검 방문서비스인 ‘PC클리닉’을 통해 이 달부터 랜카드 무상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하나로텔레콤 기술본부 김진하 부사장은 “고객들이 10M 랜카드를 사용할 때 하나포스 광랜의 우수한 속도를 마음껏 누리지 못하는 점을 고려하여 이번에 신형 100M랜카드로 무상교체해 주는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품질 개선 활동을 통해 하나포스 고객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