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가 웹보드 게임 등급 취소 결정에도 서비스 중단 가능성이 낮다는 전망에 오름세다.
10일 오전 9시 17분 현재 NHN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보다 5.31%(3500원) 상승한 6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7포커', '로우바둑이', '고스톱' 등 10종의 웹보드 게임에 대한 게임물 등급 분류 취소 예정 결정을 받았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NHN엔터는 소명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며 "관련 웹보드게임에 대해 등급취소결정이 최종 확정된다 해 도 법원의 최종 판결 전까지는 등급취소결정의 효력을 정지시키는 가처분신청을 제기할 것으로 예상돼 관련 웹보드게임의 급작스러운 서비스 중단사태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이어 "NHN엔터의 웹보드게임은 지난 2월 규제로 이미 매출이 전년 대비 50% 이상 감소했다"며 "'땡값'이 포함된 1회 베팅한도 3만원으로게임서비스가 수정된다고 해도 이로 인한 추가적인 사용자 이탈이나 매출 감소 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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