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정쌀롱’ 강남 “퇴학만 5번, 은지원 자른 선생님한테 퇴학 당해”

입력 2014-11-1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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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그룹 M.I.B 강남이 학교에서 퇴학을 5번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속사정쌀롱’에서는 사생활 바보들을 위한 코너 ‘사생활의 천재’를 소개하다 과거 사생활 전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강남은 “하와이 학교에서 질문을 너무 많이 하다가 5번 잘렸다”며 “잦은 질문으로 수업에 방해가 돼 선생님과 상담하다가 천천히 잘렸다”고 밝혔다. 이어 강남은 “5번 잘리니 하와이에 다닐 학교가 없더라. 그래서 일본에 있는 외국인 학교를 통해 졸업했다”며 “가수 은지원도 나와 같은 학교였다. 은지원이 잘린 선생님에게 나도 잘렸다”고 고백했다. 이에 MC 윤종신은 “그 선생님은 ‘내가 자르면 한국에서 연예인 된다’고 말할 수 있겠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속사정쌀롱’은 사람들의 속사정을 들어주는 토크쇼다.

‘속사정쌀롱’ 강남 퇴학 발언을 접한 네티즌은 “강남 진짜 특이한 것 같다”, “강남이랑 은지원이랑 선후배 사이였구나”, “강남 졸업한게 대단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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