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업영상] 지하철에서 팬티만 입고... 유한킴벌리 '디펜드' 홍보 영상 선정성 논란

입력 2014-11-10 1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한킴벌리가 만든 요실금 환자용 팬티인 '디펜드' 홍보영상이 지난 6일 유튜브에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남녀 모델들은 오직 디펜드만 착용한 채 지하철을 타더니 다른 승객들에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내가 먼저 입었습니다' 라는 메시지를 건넨다. 영상속에 등장하는 유한킴벌리 관계자도 하의실종 차림에 디펜드만 착용한 채 등장해 "요실금으로 외출을 꺼리거나 참고 지내온 사람들이 더 자유롭고 활동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기 위해 이 캠페인을 제작했다"고 밝힌다. 그러나 이 영상에 대해 일부 네티즌이나 광고 전문가들은 선정적이라는 비판을 보내고 있다.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관계자도 “속옷만 입고 거리를 다니는 영상은 아무리 취지가 좋아도 불쾌감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롯데리아 안산상록수점'이 비상계엄 작전장소?
  • 나인우 군 면제…'4급 보충역 판정'은 왜?
  • 미국 군 당국 ‘보안규정 위반’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조사 중
  • '대장' 비트코인 상승에 이더리움도 꿈틀…부활 날갯짓 필까 [Bit코인]
  • 혼다·닛산, 합병 협상 개시…세계 3위 자동차 메이커 탄생 초읽기
  • 방배동 ‘로또 청약’ 당첨 가점 보니… “4인 가족 만점도 턱걸이”
  • 한파 닥친 IPO 시장…‘계엄 후폭풍’에 상장 연기까지[탄핵열차와 자금시장]③
  • '최강야구' 신재영 결혼식 현장…"째강째강" 외친 새신랑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2,064,000
    • -1.48%
    • 이더리움
    • 5,623,000
    • -3.14%
    • 비트코인 캐시
    • 764,500
    • -1.74%
    • 리플
    • 3,667
    • +1.61%
    • 솔라나
    • 318,300
    • +2.41%
    • 에이다
    • 1,501
    • -3.16%
    • 이오스
    • 1,446
    • -3.08%
    • 트론
    • 399
    • -5.9%
    • 스텔라루멘
    • 622
    • +3.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650
    • -4.27%
    • 체인링크
    • 39,700
    • -3.5%
    • 샌드박스
    • 969
    • -4.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