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1일 빼빼로데이, 한국에만 있는 게 아니었네!...일본 '포키데이' 무엇?

입력 2014-11-1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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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

▲사진=위키피디어

11월11일 '빼빼로데이'를 하루 앞두고 이와 유사한 일본의 '포키데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빼빼로데이란 친구나 연인 등 지인들끼리 '빼빼로' 과자를 주고받는다는 11월 11일을 가리키는 말. 원래 빼빼로데이는 숫자 '1'을 닮은 가늘고 길쭉한 과자 '빼빼로'처럼 날씬해지라는 의미에서 친구끼리 빼빼로 과자를 주고받던 것이 해당 업체의 마케팅 활동이 가세하면서 일반인들에게까지 확산된 사례다.

일본에서도 이와 유사한 '포키데이'와 '프렛츠데이'가 있다. 포키와 프렛츠는 일본 제과업체 글리코가 생산하는 '1'자형 스틱형 과자로 국산 빼빼로와 모양이 똑같다.

일본도 11월 11일을 포키데이로 지정해 각종 이벤트와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포키데이는 일본기념일협회로부터 정식으로 인정을 받은 날이다.

우리나라의 빼빼로는 1983년에 출시된 반면, 포키는 1966년 처음 시장에 나왔다. 프렛츠에 초콜릿을 입힌 것이 포키의 시작이다. 국내에서도 2013년 6월 4일부터 자키 글리코와 해태제과가 합작해 '포키'를 판매 중이다.

빼빼로데이와 포키데이에 네티즌들은 "빼빼로데이와 포키데이, 공통점이 있었구나" "빼빼로데이 한국에만 있는 게 아니었네" "빼빼로데이, 결국은 일본에서 유래한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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