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악플러에게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무슨 일이?

▲수지 트위터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악플러의 메시지에 씁쓸한 답변을 남겨 눈길을 끈다.

지난달 한 트위터 이용자는 수지에게 “연예계에서 추방되라.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려”, “재수 없는 인간아.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렸음”이라는 악플을 연달아 올렸다. 이에 수지는 9일 해당 악플에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라는 답을 남겼다.

앞서 수지는 지난해 12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 출연해 자신을 향한 악플에 대해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그래도 스트레스가 쌓이면 소리를 지르며 한강을 달린다”라고 말한 바 있다.

수지의 악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지 악플러 때문에 얼마나 상처를 많이 받았을까”, “수지한테 악플 남긴 악플러 고소 해야한다”, “수지 악플러 때문에 나쁜 마음 먹지 말고 빨리 잊어버리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