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소속사 “노홍철 음주 운전과 전혀 관련 없다…만나지도 않아”

입력 2014-11-1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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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페이스북

장윤주 소속사가 노홍철 음주 운전 적발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장윤주 소속사 에스팀 관계자는 8일 “장윤주는 생일을 맞아 식사 자리를 마련했고 노홍철과 전혀 관련 없는 지인들과의 모임이었다. 두 사람은 그날 만나지도 않았다. 장윤주의 생일이 사건 당일과 겹쳐 와전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네티즌은 장윤주의 생일(11월 8일)과 노홍철의 음주 운전 적발 날짜가 같다는 이유로 노홍철이 장윤주의 생일 파티에 참석했다거나 한 매체가 노홍철과 장윤주의 열애설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음주 운전을 포착했다는 등 여러 의혹을 제기했다.

이로써 장윤주 소속사의 해명을 통해 노홍철 음주 운전 적발과 장윤주의 관련성은 전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배국남닷컴과 통화에서 “노홍철은 8일 전 0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 사거리 부근에서 자신의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 차량이 불법주차 된 것을 옮기는 과정에서 운전하다가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며 노홍철의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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