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강대학교
올해 교류전은 지난 6일 목요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서강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서강대는 축구(3:1 승)와 농구(64:52 승) 모두 큰 차이로 리드하며 종합 우승했다고 설명했다.
그 밖에 마술, 특강, 태권도와 가라데 시범, 전통공연, 이색경기로 단체 줄다기리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됐다.
일본 조치대방문단은 임진각과 도라산 전망대 등 한국의 역사 명소를 돌아보는 일정을 끝으로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소펙스는 2010년을 시작으로 서강대학교와 조치대학교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스포츠 문화 학술 등을 교류하는 글로벌 정기교류전이다. 내년에는 일본 조치대 캠퍼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