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ㆍ일 정상회담 베이징에서 시작…3년 만에 처음

입력 2014-11-1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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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0일(현지시간) 낮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시작했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양국 정상들이 본격적으로 회담을 개최한 것은 지난 2011년 12월 당시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와 후진타오 중국 주석 이후 약 3년 만에 처음이다.

정상회담은 이날 오후 개막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맞춰 열렸으며 회담 시간은 30분 안팎이 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이번 회담에서는 양국의 전략적 호혜 관계 발전을 확인하고 동중국해에서의 우발적 충돌을 피하기 위한 ‘해상 연락 메커니즘’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양국 정부는 정상회담이 실현되기 위한 전제 조건으로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영유권에 대해 양국이 다른 견해를 가진다는 것을 인정하는 등 4가지 합의사항을 7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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