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1일 S-Oil에 대해 투자의견 ‘시장평균’을 유지했다.
최지환 연구원은 “자사주 매입을 위해 롯데, 대림, 한진 등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상황이지만 막대한 자금 투여에도 불구 기존 대주주인 Aramco와 공동경영이 불가피하다는 점에서 매각시 난항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자사주 매각이 이루어질 경우 현재 충남 대산에 계획중인 대규모 정유시설 즉, 상압정제 48만b/d, Hydro Cracker 7.5만b/d,RFCC 7.5만b/d 건설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