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이 임기를 4개월 남기고 10일 돌연 사퇴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홍 원장은 이날 오전 간부회의 중 사의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홍 원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해서 결정했다고 밝혔으며 구체적인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다"면서 "후임자가 정해질 때까지 기존 업무는 계속하면서 후임자 인선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편 홍 원장의 임기는 3년으로 내년 3월까지다.
입력 2014-11-10 15:13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이 임기를 4개월 남기고 10일 돌연 사퇴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홍 원장은 이날 오전 간부회의 중 사의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홍 원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해서 결정했다고 밝혔으며 구체적인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다"면서 "후임자가 정해질 때까지 기존 업무는 계속하면서 후임자 인선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편 홍 원장의 임기는 3년으로 내년 3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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