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장증후군 예방법…40~60대 중장년층 체크 '필수'
우리나라 40~60대 중장년층 절반이 과민성 장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과민성 장증후군 진료 인원 추이를 집계한 결과 지난 2008년 149만명이던 환자 수가 지난해에는 162만명으로, 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50대 20.5%, 40대 16.0%, 60대 14.3% 등 40~60대가 전체 환자의 절반을 넘는 것으로 알려져 중장년층의 과민성 장증후군에 대한 관리가 필수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과민성 장증후군은 복통과 함께 설사, 변비 등의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오는 만성질환이다. 큰 원인으론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함께 과음, 불규칙적인 식생활 습관 등이 꼽힌다.
특별한 치료법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걷기,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과 함께 식이요법 등 병행 등이 최선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콩이 든 잡곡밥보다 백미밥을 먹어야 과민성 장증후군 예방에 좋다. 과일 중에는 사과·배·체리·수박 등을 피하고, 마늘·양파·꿀 섭취도 줄여야 한다 이같은 식단을 한 달 이상 유지해야 과민성 장증후군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과민성 장증후군 예방법 소식에 네티즌은 "과민성 장증후군 예방법, 중장년층 꼭 알아야겠네" "과민성 장증후군 예방법, 나이 든 환자에게서 주로 발생하네" "과민성 장증후군 예방법, 수험생들한테 가장 많이 나타날 줄 알았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