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소녀시대 서현의 스칼렛 오하라役 캐스팅 과정은? [뮤지컬 ‘바람사’ 기자간담회]

입력 2014-11-1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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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석 프로듀서(사진=뉴시스)

박영석 프로듀서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칼렛 오하라 역의 바다, 소녀시대 서현에 대한 캐스팅 과정을 언급했다.

10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제작발표회에는 주진모, 김법래, 바다, 서현, 마이클리, 정상윤, 안무가 서병구, 프로듀서 박영석, 연출가 유희성, 작곡가 변희석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영석 프로듀서는 “스칼렛 오하라의 캐스팅에 대해 이미지적인 제한 요소가 많이 있었다. 이미 바다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했기에 프랑스 원작 프러덕션 측에서 그의 존재를 알고 있었고, 바다에 대해서는 흔쾌히 수락했다”고 전했다.

이어 박영석 프로듀서는 “더불어 스칼렛 오하라는 원작에서 16살에서 20여세까지 일대기를 드러냈다. 원작 이미지와 음악적 톤을 중요시했는데, 서현을 캐스팅했을 때 음악적으로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을 했던 영상과 실제로 갖고 있는 음악 파일을 프랑스와 공유하면서 최종 결정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미국 남북전쟁 전후의 남부를 무대로 스칼렛 오하라라는 여성이 겪은 인생역정을 통해 생존과 성장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프랑스 뮤지컬로, 아시아 초연으로 2015년 1월 9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막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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