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11일 대웅제약에 대한 목표주가를 5만3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했다.
황상연 연구원은 “최근 고혈압 시장 내에서 ARB기전에 대한 처방 선호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양상임을 감안할 때 가장 최근에 출시된데다 국내사가 판매하는 유일한 ARB제제인 올메텍의 강세는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올메텍 이외에도 알츠하이머 치료제 글리아티린, 소화기용제 가스모틴 등도 전년
대비 30% 이상의 성장세를 구가하는 등 비교적 젊은 제품들의 출하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