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 황정민(사진=뉴시스)
배우 황정민이 특수 분장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10일 오전 11시 CGV 압구정점에서 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윤제균 감독을 비롯해 배우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장영남, 라미란, 김슬기가 참석했다.
이날 황정민은 특수 분장 후 겪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보름 동안 4시간에서 4시간 30분 정도 걸려 특수 분장을 했었는데, 분장이 완벽했던 것 같다"며 운을 뗐다. 이어 "부산 광복동에서 촬영이 진행됐는데, 아무도 못 알아보더라. 심지어 나에게 어떤 영화를 찍느냐고 묻기도 했다. 재밌는 경험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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