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사진=수지 트위터)
네티즌들이 수지 구하기에 나섰다.
걸그룹 미스에이 멤버 수지는 자신의 트위터에 악플을 남기는 악플러를 향해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앞서 이 악플러는 수지에게 “재수 없는 인간아,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렸음”, “연예계에서 추방되라!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려” 등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네티즌들은 수지에게 응원의 댓글을 달아주고 있다.
sun1****은 "진짜 꼭 잡아서 콩밥먹여라. 절대 봐주지마 그런인간들은"이란 글로 수지를 격려했다.
newm****은 "허위사실 유포하는 것들도 싸그리 잡지 좀.. 수지 안티들 심해도 너무 심함 무시하면 좋겠지만 애가 착해빠져서 상처 많이 받을텐데..."라고 했다.
타 걸그룹 팬들의 음모론을 경계하는 댓글도 보였다. qw48****은 "소시팬으로서 MISSA좋아해서 응원글 남겨주려고 왔는데 오자마자, 소시팬들한테 책임돌리는 글 보이네..ㄷㄷ;;"이란 글을 올렸다.
한편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회사 법무팀이 상황을 파악하고 나서 악플러를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