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10월 매출 예상보다 양호...주가 1% ↑

입력 2014-11-10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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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패스트푸드업체 맥도날드는 지난 10월 글로벌 동일상점매출이 0.5% 감소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월가가 전망한 2.2% 감소에 비해 양호한 결과라고 경제전문방송 CNBC는 전했다. 9월에는 3.8%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돈 톰슨 맥도날드 CEO는 "10월 실적은 여전히 도전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면서도 "장기적으로 브랜드 잠재력을 추구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태평양과 중동 그리고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의 매출이 4.2% 감소했다. 이는 중국에서 유통 기한이 지난 고기를 사용한 여파가 이어진 영향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6.1%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의 지난달 매출은 1% 줄었다. 월가는 1.9% 감소를 점쳤다. 유럽 매출은 0.7% 감소했다.

동일상점이란 개장한 지 1년이 지난 매장을 말한다.

뉴욕증권거래소 개장전 거래에서 맥도날드의 주가는 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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