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의 거리’ 유건 애틋 종영소감 “정말 행복했다”

입력 2014-11-11 09: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이와이드 컴퍼니

‘유나의 거리’ 유건이 애틋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유나(김옥빈)의 첫사랑이자 소매치기범 태식으로 열연을 펼친 유건이 소속사를 통해 종영을 앞둔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유건은 “‘유나의 거리’라는 작품에 중간에 투입되면서 걱정도 많고 고민도 많았지만 이 작품에서 조금이나마 함께 호흡할 수 있었던 그 시간이 정말 행복했다”며 “첫 만남부터 마냥 따뜻하기만 하셨던 감독님, 9년 만에 다시 한 작품에서 함께 했던 옥빈이, 또 4년 만에 조우한 희준 형님을 비롯해 정말 한 가족 같았던 스태프들 및 배우들과 같이 연기할 수 있어 진심으로 즐겁고 행복하기만 했다”고 밝혔다.

또한 윤건은 “안내상 선배님이 ‘오면 안 되는 날이 오고 있어. 끝나는 날이 오다니’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에 울컥했다. 선배님의 말처럼 종영이 그 어느 때보다 아쉽고 오래도록 현장이 다시 그리울 것 같다”며 “마지막으로 ‘유나의 거리’를 저보다 훨씬 사랑해주신 모든 시청자 여러분께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마무리 지었다.

종영까지 단 한 회 만을 앞둔 ‘유나의 거리’는 유나와 창만(이희준)이 손을 잡고 전과자를 우대하는 사회적 기업을 만들기로 하며 태식과 남수(강신효)에게도 입사를 제안해 행복한 결말을 예고했다. ‘유나의 거리’ 마지막 방송은 11일 공개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222,000
    • -0.66%
    • 이더리움
    • 4,066,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499,800
    • -1.32%
    • 리플
    • 4,113
    • -1.88%
    • 솔라나
    • 287,200
    • -1.98%
    • 에이다
    • 1,162
    • -1.78%
    • 이오스
    • 959
    • -2.44%
    • 트론
    • 364
    • +2.25%
    • 스텔라루멘
    • 520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100
    • +0.5%
    • 체인링크
    • 28,560
    • +0.11%
    • 샌드박스
    • 596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