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이 내년 업황 회복 전망에 상승세다.
11일 오전 9시10분 현재 현대미포조선은 전일 대비 3.38%(2700원) 오른 8만2700원으로 거래중이다.
이날 박무현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올해 줄어든 수주량과 비 교해 내년 수주량은 두 배 가량 늘어날 것"이라며 "상선 수주량은 올해를 바닥으로 향후 몇 년간 견조한 증가세를 나타낼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내년 조선업 매출은 전년 대비 0.6% 증가한 81조3442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상선 건조량을 늘어나지만 해양 건조 작업 지연은 지속될 것으로 관측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