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에볼라 퇴치기금 817억원 마련한다

입력 2014-11-1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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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실시하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 기금 마련 캠페인 웹사이트 화면.(사진출처=구글 블로그 화면 캡처 )
구글이 에볼라 바이러스 퇴치기금 마련에 나선다.

워싱턴포스트(WP)는 10일(현지시간) 구글이 사용자를 중심으로 에볼라 퇴치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캠페인을 웹사이트에서 실시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활동은 구글이 실시하는 첫 번째 기금매칭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기금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사용자가 1달러를 기부할 경우, 구글이 2달러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구글은 이 같은 방식으로 캠페인 기금을 7500만 달러(약 817억1250만원)까지 모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기금은 국경없는의사회, 파트너스 인 헬스, 세이브 더 칠드런, 국제 구조위원회 등 구호단체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래리 페이지 최고경영자(CEO)는 구글 블로그를 통해 "구글은 1000만 달러 기금을 InSTEDD, 넷호프, 국경없는의사회 등 비영리단체를 위해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페이지 CEO는 "이 조직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훌륭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구글의 도움이 이들 기관의 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구글 기부 참여는 모바일 전자지갑 서비스 '구글 월렛', 웹사이트 결제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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