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국내에 변액보험이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어린이가 가입할 수 있는 변액보험인 (무)미래에셋 우리아이사랑 변액유니버셜보험을 출시하고 1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부모+자녀' 와 같이 친족관계에 있는 2명의 피보험자가 가입, 자녀나이 26세 시점에 피보험자를 자녀로 교체, 자녀만의 변액유니버셜보험으로 재설계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이 상품 하나면 자녀의 평생 위험관리와 가족의 자산관리를 해결 할 수 있어 지금까지의 어린이보험이나 변액유니버셜보험과는 차원이 다른 특별한 변액유니버셜보험”이라고 말했다.
자녀는 26세까지 암, 재해 등에 대한 보장을 받고 26세 이후에는 사망보장 받게 됨과 동시에 성인에 맞는 질병, 재해, 수술, 입원 등의 특약을 재설계하여 한 건 가입으로 평생보장을 설계가 가능하다.
또 자녀나이 26세 이전에 부모 사망시에는 자녀에게 독립자금을 일시에 지급함과 동시에 26세까지 교육자금 지급과 위험보장을 제공함으로써 부모 유고 시에도 자녀가 성인으로 독립할 수 있을 때까지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주는 기능도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