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컴(배국남닷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칼렛 오하라가 될 서현

입력 2014-11-1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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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기자간담회 소녀시대 서현(사진=뉴시스)
배국남닷컴은 10일 소녀시대 서현을 만났다. 서현은 내년 1월 9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여주인공 스칼렛 오하라로 분한다. 서현은 “여배우라면 누구나 꿈꾸고 욕심 낼 만한 역할이 스칼렛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만큼 한 여자의 생각을 거침없이 보여 드릴 수 있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현은 캐스팅에 대해 “어리고 천진난만한 소녀에서 강인한 숙녀의 모습까지 모든 것을 보여 드릴 수 있어 그만큼 욕심 내고 싶은 캐릭터”라며 “아직 배우로서 보여 드리지 못한 부분이 많기에 저 또한 이 캐릭터를 만나 많이 성장할 수 있을 것 같고, 이번 기회를 꼭 잡고 싶었다. 큰 작품을 하게 돼 영광이다. 열정을 다해 최고의 스칼렛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더불어 서현은 “(뮤지컬을 위해) 음악적 부분에서는 성악을 오래 배우고 있다. 다양한 소리의 길을 배우고 싶기 때문”이라고 아이돌 가수 외에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한 노력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서현은 “원작 소설도 읽어봤고 영화도 수없이 보면서 ‘이게 나의 일기장이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하나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서현은 “소녀시대 멤버들도 제가 뮤지컬광임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응원해 준다. 소녀시대 멤버들이 축하를 많이 해 줬고, 스칼렛 역할을 했을 때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 가까운 언니들이 칭찬해 주니까 더 자신감 갖고 열심히 기분 좋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속 그룹 소녀시대의 반응에 대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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