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위안 “중국 사람 다 먹는다는 말 하지마!” 발끈

입력 2014-11-11 10: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JTBC

‘비정상회담’ 중국 대표 장위안이 중국의 식문화 이야기에 발끈했다.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호주 대표 다니엘 스눅스가 하차한 공석을 채우기 위해 일일 비정상으로 페루 출신 샘 레바노가 출연했다.

이날 각국의 음식문화 이야기를 나누던 중 샘 레바노는 “요즘 전 세계적으로 페루 음식이 인기”라며 기니피그로 만든 요리를 소개했다. 이에 유세윤은 “안그래도 얼마 전에 페루를 다녀온 친구가 쥐 고기를 먹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하며 동의했다. 이에 미국 대표 타일러는 놀라워하며 “우리는 기니피그를 애완동물로 키운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장위안은 “중국 사람이 다 먹는다는 말만 하지 마세요”라고 일침을 가하며 중국인의 식습관에 대한 편견에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비정상회담’ 장위안 반응을 접한 네티즌은 “‘비정상회담’ 장위안 그동안 얼마나 그런 소리를 많이 들었으면”, “‘비정상회담’ 장위안, 나라마다 식습관은 다 다른 듯”, “‘비정상회담’ 장위안, 오늘 또 욱했네 욱위안”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32,000
    • -1.46%
    • 이더리움
    • 4,615,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5.45%
    • 리플
    • 1,929
    • -9.94%
    • 솔라나
    • 343,700
    • -3.26%
    • 에이다
    • 1,410
    • -5.62%
    • 이오스
    • 1,165
    • +9.18%
    • 트론
    • 288
    • -3.68%
    • 스텔라루멘
    • 763
    • +24.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00
    • -5.41%
    • 체인링크
    • 23,220
    • -0.39%
    • 샌드박스
    • 847
    • +54.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