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숍 신화’ 미샤의 에이블씨엔씨, 3분기 영업익 급감

입력 2014-11-1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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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분기대비 흑자전환 성공, 전년대비 70% 가까이 ↓

브랜드숍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가 3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전년 동기보다 70% 가까이 급감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연결실적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8억78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9.41%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누적으론 54억5900만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또 3분기 당기순이익도 61.62% 줄어든 9억2000만원에 그쳤다. 매출은 1039억9700만원으로 4.14% 줄었다.

에이블씨엔씨는 실적 흐름이 흑자로 돌아선 것에 의의를 뒀다.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 비비(BB)케익이 3분기 히트상품으로 선방하는 등 전속모델 손예진 효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올 상반기 투자를 통해 늘려놨던 직영점들도 운영 성과를 속속 내고 있어 점차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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