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항균, 항오염, 항먼지 컨셉의 바디 및 핸드케어 ‘비욘드데톡스 라인’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제품에 함유돼 있는 솔싹추출물은 소나무의 어린 싹을 추출한 것으로서, 피톤치드 성분이 피부를 보호하고 각종 세균에 대한 항균, 항염 작용을 한다.
산세베리아는 숲과 같은 자연에서 발생하는 음이온을 방출하는 식물로서 신진대사 촉진, 혈액정화 및 피로회복 기능이 있다. 비욘드 데톡스는 그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정화 및 보습을 도와준다.
또한 아프리카에서 더러운 물을 정화하기 위해 쓰이는 모린가열매 추출물은 수은, 카드뮴과 같은 중금속의 피부흡착에 의한 세포 파괴를 막아준다고 알려진 성분으로, 제품 원료로 사용해 피부청정효과와 함께 피부에 먼지가 묻는 것을 막아준다.
비욘드팀 장인정 대리는 “웰빙 바람 이후 몸 속의 독소를 배출하는 이른바 ‘디톡스(Detox)요법’이 요즘 인기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단순한 세정과 보습 차원을 넘어 항균 컨셉을 도입한 바디케어 제품으로 업계에 새로운 유행을 선도하고자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