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오는 21일부터 2015년 3월 1일까지 윈터 패키지 ‘워미 호미’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도심 속 휴가를 테마로 하는 이번 패키지는 모든 패키지 속에 대림미술관 2인 관람 초대권과 대림미술관 내D카페 음료 2잔 교환권이 제공된다. 관람 초대권은 대기 없이 바로 입장 가능한 VIP티켓으로 6월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13점의 조선시대 병풍 작품과 궁중 회화를 담은 신세계조선호텔 탁상용 캘린더 ‘한국의 채색화’ 1권이 선물로 제공된다.
패키지 타입은 디럭스,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3가지이며, 가격은 24만원에서 48만원(세금 봉사료 별도)이다.
모든 패키지 고객에게는 피트니스 클럽 내 헬스장 무료 이용과 수영장 1회 무료 이용이 포함되며,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1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객실 내에는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모닝 커피를 내려먹을 수 있다.
특히, 워미 이그제큐티브는 조선메이드 상품 교환권이 추가로 제공된다. 수제잼, 드레싱, 피클, 커피 원두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웨스틴조선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조식, 애프터눈 스낵, 해피아워를 즐길 수 있으며 사우나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워미 스위트의 경우, 기존 혜택에 부드러운 양털 귀마개 ‘클래식 시어링 이어머프’와 객실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인 룸 다이닝 2인 디너 세트, 따뜻한 뱅쇼 2잔이 포함된다. 조식은 아리아 뷔페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중 선택이 가능하며, 석식은 따뜻한 객실에서 안심과 등심 두 가지 종류의 스테이크를 한번에 즐길 수 있다.
단, 12월 24, 31일은 예약 및 이용이 제외된다.
오단비 지배인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온기 가득한 집에서 편안하게 겨울을 나는 듯한 느낌으로 패키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