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그룹, 16년 만에 CI 변경…전필립 회장 “창의적인 기업될 것”

입력 2014-11-11 18: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이 CI를 변경하고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파라다이스그룹)

파라다이스그룹이 기업 이미지(CI)를 16년 만에 변경했다.

파라다이스그룹은 11일 파라다이스 호텔부산 그랜드 볼룸에서 CI 선포식을 갖고 새로운 CI를 공식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CI의 콘셉트는 ‘창조의 나무’로, 파라다이스를 뜻하는 ‘P’ 이니셜에서 출발해 창의와 혁신으로 성장해가는 그룹의 전략과 비전을 표현했다. 동그라미 형상은 성장의 결실을 국가와 사회에 다시 환원하는 그룹의 창업이념도 내포하고 있다.

특히 고객에게 예술적 감동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궁극적으로는 글로벌 하스피탈리티(Hospitality) 그룹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파라다이스웨이 경영철학과 Vision 2020의 목표도 함께 담았다.

이날 선포식에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됐다. 오프닝 공연에서 펼쳐진 미디어 퍼모먼스에서는 레이저를 통해 파라다이스의 히스토리를 전했고, 선포식 본 행사에서는 ‘페인터즈 히어로’ 공연도 펼쳤다.

페인터즈 히어로는 눈앞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라이브 드로잉과 첨단 미디어아트가 결합한 신개념 아트 퍼포먼스로, 경쾌한 코미디 마임과 신나는 춤을 추면서 파라다이스 CI를 그려냈다.

파라다이스그룹은 올 초 계열사 건물 외관을 시작으로, 내년까지는 외부 광고홍보물, 내부 각종 서식 등 CI가 사용되는 모든 대상에 새로운 CI를 적용할 계획이다.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은 “사회구성원이 파라다이스를 ‘창의’와 ‘혁신’의 기업으로 기억하기 위해선 우리 스스로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미일 정상 "北, 러 파병 강력 규탄" 공동성명…'3국 협력사무국' 출범 [종합]
  • '바람의나라 클래식', 원작 재현만으로 장기 흥행 가능할까 [딥인더게임]
  • 트럼프 2기 백악관 대변인에 27세 레빗 지명…“역대 최연소”
  • 하루 시작부터 끝까지…변우석과 함께 보내는 하루! [솔드아웃]
  • 달콤한 밤 크림에 촉촉함까지…화제의 ‘밤 티라미수’ [맛보니]
  • '먹을 복' 넘치는 따뜻한 가을, '순창 떡볶이 페스타' 外[주말N축제]
  • [해보니] 화려한 액션ㆍ생생한 그래픽…펄어비스 ‘붉은사막’ 인기 활활
  • “수능 끝났으니 여행 가볼까”…수험생 항공권 할인 나선 항공업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365,000
    • +2.78%
    • 이더리움
    • 4,380,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613,500
    • +3.02%
    • 리플
    • 1,386
    • +22.76%
    • 솔라나
    • 307,700
    • +2.77%
    • 에이다
    • 1,011
    • +20.36%
    • 이오스
    • 892
    • +12.48%
    • 트론
    • 268
    • +4.69%
    • 스텔라루멘
    • 215
    • +15.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50
    • +3.31%
    • 체인링크
    • 19,830
    • +4.64%
    • 샌드박스
    • 423
    • +7.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