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업· 시간제 일자리 등 임금 낮은 일자리만 증가

입력 2014-11-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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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일자리 늘고 30대 일자리 줄어

사회복지서비스업과 숙박업 등 고용의 질이 상대적으로 낮은 업종 중심으로 일자리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595만1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0만6000명 증가했다.

산업별로 보면 고용의 질이 상대적으로 낮은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4만9000명, 9.2%)과 숙박 및 음식점업(14만8000명, 7.4%)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일자리가 늘어났다. 반면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5만2000명,-5.1%)과 금융 및 보험업(-4만4000명, -5.1%)은 일자리가 줄었다.

1주일에 36시간 미만 일하는 시간제근로자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취업시간대별로 보면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2211만5000명으로 12만명(0.5%) 늘었고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349만8000명으로 24만2000명(7.4%) 증가했다.

연령대별 1년 전 대비 신규 취업자 수를 보면 60세 이상은 18만3000명, 50대는 16만9000명, 20대는 7만명 각각 증가했고 30대는 2만3000명 감소했다. 실업률도 50대와 30대 중심으로 실업자가 증가한 가운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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