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이 자체 개발한 항체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제품이 시판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고 있다.
12일 오전 9시 13분 현재 한화케미칼은 전 거래일보다 1750원(14.89%) 오른 1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화케미칼의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다빅트렐주사25㎎’의 국내 시판 허가를 승인했다.
다빅트렐’의 오리지널 제품인 ‘엔브렐’은 연 매출이 9조원에 달하는 대형 제품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허가받은 것은 한화케미칼이 최초다. 한화케미칼은 다빅트렐의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도 공략하겠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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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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