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뉴질랜드 양갈비ㆍ키위ㆍ마누카 꿀 등 우수 상품전

입력 2014-11-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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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는 13일부터 19일까지 수도권 주요 8개 점포(잠실ㆍ월드타워ㆍ구로ㆍ서울역ㆍ김포공항ㆍ수지ㆍ부평ㆍ안산)에서 ‘뉴질랜드 특별 상품전’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신선·가공식품 등 70여개 품목이다. 먼저 1년 미만의 뉴질랜드산 양 가슴 부분만 사용한 ‘앞쪽 갈비(Frenched Rack)’는 100g(냉동)당 3900원에, 뉴질랜드산 LA식 갈비ㆍ찜갈비(1㎏)는 1만6000원에 나오고 뉴질랜드 킹 연어(100g)는 2480원에 판매된다.

제스프리 골드키위(7∼12입ㆍ1팩)는 6900원, 열대과일인 아보카도(2입ㆍ1팩)는 4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최근 약용으로 관심을 받는 마누카 꿀(500g)은 시중가보다 30%가량 싼 2만9900원에 나온다.

이밖에 뉴질랜드 1위 음료업체 피닉스의 유기농 주스 5종(275㎖ㆍ각 4500원)과 유기농 탄산음료(290㎖ㆍ3500원), 글로벌 식품 브랜드 하인즈(Heinz)의 소스 5개 품목(20% 할인) 등 60여가지 음료·소스·와인도 판매된다.

롯데마트는 10여개 신선 및 가공식품의 시식 행사를 통해 고객이 직접 맛보며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향후 고객 반응을 살펴 인기 상품의 경우 운영 점포를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창희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해외 경험의 증가로 직구족이 등장하는 등 수입 상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 늘고 있다”며 “더욱 다양한 국가의 우수 상품을 발굴해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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