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로(연합뉴스)
한국시리즈 MVP 나바로(삼성)가 쏘렌토를 탔다.
기아자동차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끝난 2014 한국 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나바로에게 신형 쏘렌토를 전달했다.
나바로는 이날 경기를 포함해 한국시리즈 6차전 동안 총 4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MVP에 올랐다. 외국 선수가 한국시리즈 MVP가 된 건 2001년 타이론 우즈(두산) 이후 13년 만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나바로 쏘렌토 탈까?” “나바로 내년에도 삼성에서 뛰어야겠네” “나바로 활약은 정말 대단했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2012년부터 프로야구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