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하나머스트3호기업인수목적과 교보3호스팩, NH스팩2호의 상장을 승인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나머스트3호스팩은 이번 공모를 통해 225만 주를 모집하며 공모예정가는 2000원이다. 총 공모금액은 45억 원이며 주관사는 하나대투증권이다.
이 스팩은 제조업, 전기·가스·증기 및 수도사업, 하수-폐기물 처리·원료재생 및 환경복원업, 건설업, 출판·영상·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 교육서비스업,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등을 합병 대상으로 한다.
교보3호스팩의 공모금액은 100억 원이며 공모 주식수는 500만 주다. 공모예정가는 2000원이다. 주관사는 교보증권이다.
이 스팩의 합병대상 회사 업종은 제조업, 전기·가스·증기 및 수도사업, 하수-폐기물 처리·원료재생 및 환경복원업, 건설업, 출판·영상·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 교육서비스업,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등이다.
NH스팩2호는 공모를 통해 106억8000만 원을 모집한다. 공모주식수는 533만7500주, 공모예정가는 2000원이다. 주관사는 NH농협증권이다.
해당 스팩의 합병 대상 업종은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자원)ㆍ의료기기, IT융합시스템, LED 응용, 그린수송시스템, 탄소저감에너지, 고도 물처리, 첨단그린도시, 방송통신융합산업, 로봇 응용, 신소재ㆍ나노융합 등이다.
3개 스팩은 향후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과정을 거쳐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