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2일 GS건설에 대해 LG필립스LCD 수주물량 감소 부담이 크나 플랜트 수주 호조 감안해 기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7만94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조주형 연구원은“GS건설 주가는 LG필립스LCD(이하 'LPL')의 설비투자 급감 소식에 따른 성장 둔화 우려로 시장대비 3.46%pt 추가 하락했으며 이는 올해 LPL에 대한 수주 및 매출 의존도가 각각 9.2%, 14.2%에 이를 것이란 점을 감안하면 향후 실적개선에 부담 요인이나 최근 국내외 플랜트 수주 호조세를 감안해 일단 긍정적인 시각 유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