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러블리즈 3번째 합류…가장 하고 싶었던 것은 쇼케이스" [러블리즈 데뷔 쇼케이스]

입력 2014-11-12 18: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러블리즈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가요계 데뷔를 알렸다.

신인 걸그룹 러블리즈가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내 K아트홀에서 데뷔 앨범 'GIRLS’ INVASION'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러블리즈 베이비소울은 "가장 처음 들어온 멤버다. 러블리즈의 한 멤버로서 러블리한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 많이 사랑해달라"고 인사를 건넸다.

러블리즈 유지애는 "디지털 싱글 '딜라이트'로 활동했었는데 러블리즈라는 그룹으로 인사드리게 돼 떨린다. 많은 활동 할테니까 예쁘게 봐주시고 사랑해주세요"라고 말했다.

러블리즈 진은 "러블리즈라는 그룹을 만들때 3번째 합류하게 됐다"라며 "저 혼자가 아닌 러블리즈 멤버로서 인사드리게됐다. 러블리한 모습 기대해달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러블리즈는 "쇼케이스가 가장 해보고 싶었다"라며 "지금 저희가 쇼케이스를 하고 있어서 새롭고 떨린다. 설렌다. 꿈을 이룬 느낌이다"이라고 덧붙였다.

러블리즈는 인피니트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가 내놓은 첫번째 신인 걸그룹으로 8명으로 구성됐다. 또 소녀시대 동생이라는 수식어가 생기는 등 데뷔 전부터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윤상이 러블리즈의 첫 정규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맡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앨범 타이틀곡 '캔디 젤리 러브(Candy jelly love)'는 러블리즈의 지향점인 달콤함과 신선함, 사랑스러움을 음악적으로 풀어낸 곡이다. 첫사랑에 대한 다양한 감정을 젤리같은 달콤한 느낌으로 표현했다. 또 10일 선공개된 ‘어제처럼 굿나잇’은 어린 소녀가 느끼는 첫 이별에 대한 감정을 담은 곡이다.

러블리즈 멤버 중에는 2012년 ‘그녀는 바람둥이야’를 발표한 베이비소울, ‘딜라이트’의 유지애, 엑소 시우민과 김유정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너만 없다’의 진 등이 포함됐다. 또 인피니트 ‘라스트 로미오’의 여주인공이었던 이미주와 함께 서지수, 케이, 류수정, 정예인 등의 멤버가 최종적으로 합류했다. 그러나 최근 서지수는 악성 루머에 휩싸이면서 12일 잠정 활동 유보선언을 했고 ,결국 7인체제로 활동하게 됐다.

러블리즈는 17일 첫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신태현 기자(holjjak@)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1: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703,000
    • +2.76%
    • 이더리움
    • 4,679,000
    • +8.18%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11.35%
    • 리플
    • 1,950
    • +25.89%
    • 솔라나
    • 362,400
    • +10.15%
    • 에이다
    • 1,233
    • +12.3%
    • 이오스
    • 956
    • +9.76%
    • 트론
    • 280
    • +1.45%
    • 스텔라루멘
    • 400
    • +18.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50
    • -1.4%
    • 체인링크
    • 21,200
    • +6.8%
    • 샌드박스
    • 494
    • +6.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