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예스24홀딩스)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이 11일 열린 ‘제28회 섬유의 날’ 유공자 포상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김 회장은 1982년 한세실업을 창업할 이후 30년 이상 의류 임가공 분야에 매진해왔다. 한세실업은 2012년 매출 1조원을 달성했으며 지난해에는 1조2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평균매출성장률은 20%로 국내 섬유산업의 동반성장과 고용창출, 바이어 확대를 통한 의류수출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김동녕 회장은 “1972년 처음 시작 후 40여년을 섬유산업에 몸담았다”며 “그동안 위기가 많았지만 극복해낸 만큼 앞으로도 국내 패션섬유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