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카트', 비정규직 문제 전면 내세워…"많은 사람 봐야 의미"

입력 2014-11-12 21: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카트

"우리사회 비정규직 문제를 전면에 내세운 영화입니다"

12일 오후 손석희가 진행하는 JTBC '뉴스룸' 2부에 영화 '카트'를 제작한 명필름 심재명 대표가 출연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드는데 있어 많은 사람들이 봐야 제작의 의미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의도적으로 주류 영화계에 있는 배우, 스태프, 적잖은 예산을 들여 만들었다"며 "그래야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뉴스룸에는 영화 카트의 주연 여배우인 염정아도 함께 출연했다.

한편 영화 '카트'는 대형마트의 계약직 직원들이 부당 해고를 당한 이후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염정아, 김영애, 문정희, 김강우, 황정민, 천우희, 이승준, 도경수 등이 출연했다. 오는 13일 개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뒤늦게 알려진 '아빠' 정우성…아들 친모 문가비는 누구?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585,000
    • +0.45%
    • 이더리움
    • 4,685,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719,500
    • +1.98%
    • 리플
    • 2,017
    • -1.51%
    • 솔라나
    • 353,700
    • +0.06%
    • 에이다
    • 1,436
    • -3.23%
    • 이오스
    • 1,188
    • +12.08%
    • 트론
    • 291
    • -1.02%
    • 스텔라루멘
    • 772
    • +1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250
    • +0.88%
    • 체인링크
    • 25,060
    • +3.81%
    • 샌드박스
    • 1,006
    • +67.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