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는 지난 9월 도매재고가 전월에 비해 0.3% 증가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뉴스와이어의 예상에 부합하는 것이며, 로이터통신이 전망한 0.2%보다는 증가폭이 큰 것이다.
자동차와 기계 등 내구재 재고는 0.8% 늘었고, 비내구재 주문은 0.6% 감소했다고 상무부는 설명했다.
9월 도매판매는 0.2% 증가하면서 전월의 0.8% 감소에서 증가세로 돌아섰다. 도매판매비율은 1.19를 나타냈다.
상무부에 따르면 8월 수치는 애초 0.7% 증가에서 0.6%로 하향 수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