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네트워크기기업체 시스코시스템스가 월가의 전망을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투자전문매체 마켓워치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스코는 지난 10월 마감한 회계 1분기에 주당순이익 35센트, 매출 122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의 주당순익은 37센트, 매출은 121억 달러였다.
특별항목을 제외한 주당순익은 54센트를 기록했다고 시스코는 밝혔다.
팩트셋을 통해 월가는 시스코가 주당순익 53센트, 매출 121억7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나스닥 정규 거래에서 0.16% 하락한 시스코의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1.55%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