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에볼라 사망자 5천명 넘어서
▲WHO 에볼라 사망자 5천명 넘어서(사진=AP/뉴시스)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해 사망한 사람이 5000명을 넘어섰다.
12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9일 기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한 사람 수가 5000명을 넘어섰다.
이날 공개된 에볼라 로드맵을 살펴보면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말리, 스페인, 미국, 나이지리아, 세네갈 등 8개 국가 에볼라 감염자는 1만4098명, 사망자는 5160명이다.
서아프리카 3국 외 다른 지역에서 새로 집계된 피해는 말리, 스페인, 미국 등 3개국에서 감염 9명, 사망 5명이 발생했고 이미 에볼라 발병 종료가 선언된 나이지리아는 감염 20명 사망 8명, 세네갈에서 감염 1명이다.
WHO 에볼라 사망자 5천명 넘어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WHO 에볼라 사망자 5천명 넘어서, 아프리카 아닌 국가에서도 사망자가 있다니 충격”, “WHO 에볼라 사망자 5천명 넘어서, 에볼라 퇴치 언제 가능할까”, “WHO 에볼라 사망자 5천명 넘어서, 제2의 흑사병?”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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