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12일 GS건설에 대해 2007년 이후에도 수익성 개선 추이는 지속될 것이란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3000원을 유지했다.
변성진 연구원은 “2006년 3분기 실적이 당초 기대치를 초과하여 나타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2006년 순이익은 컨센서스 3160억원을 훌쩍 넘어선 376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지난 9월말 이후 북핵 리스크 등으로 10% 이상 하락한 GS건설의 현주가 수준은 '06년 EPS 대비 8.5배에 불과하여 초대형 종합건설사중 가장 저평가되고 있어 적극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