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르완다서 LTE 서비스 최초 상용화

입력 2014-11-13 0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11일 르완다 키갈리 세레나 호텔에서 열린 4G LTE 상용 론칭 행사에 참석한 르완다 정부와 민간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KT)

KT는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서 현지에서 처음으로 LTE 상용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KT는 르완다 정부와 협력해 LTE 합작사 ‘oRn(olleh Rwanda networks)’을 설립하고 올 4월부터 수도 키갈리를 중심으로 LTE 망 구축을 시작했다. oRn은 주요 도시와 인구 밀집 지역을 거점으로 LTE 서비스 지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T가 oRn을 통해 르완다 현지에 구축한 LTE 인프라는 MTN Rwanda와 Tigo, Airtel Rwanda 등의 통신 사업자들에게 도매로 판매된다. 앞서 KT는 르완다 정부로부터 25년에 걸친 LTE 도매 사업권을 독점 확보한 바 있다.

한편 11일 오후 르완다 키갈리의 세레나 호텔에서 열린 4G LTE 상용 론칭 행사에는 KT 전략기획부문 한훈 부사장을 비롯해 장 필베르 은센기마나(Jean Philbert Nsengimana) 르완다 Youth&ICT 장관, 르완다 공공규제청(RURA)의 패트릭 니리셰마(Patrick Nyirishema) 청장 등 르완다 정부와 민간 기업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1: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79,000
    • -0.95%
    • 이더리움
    • 4,639,000
    • -2.89%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2.71%
    • 리플
    • 1,933
    • -7.42%
    • 솔라나
    • 348,200
    • -2.87%
    • 에이다
    • 1,376
    • -8.87%
    • 이오스
    • 1,128
    • +2.17%
    • 트론
    • 289
    • -3.02%
    • 스텔라루멘
    • 723
    • -7.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50
    • -3.86%
    • 체인링크
    • 24,380
    • -1.69%
    • 샌드박스
    • 1,035
    • +58.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