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트위터
프리미어리그 구단 리버풀이 한국의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12일 리버풀 공식 한국 트위터 계정에는 “내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시는 모든 수험생 여러분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스티븐 제라드의 세리머니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제라드의 사진에는 ‘수능 대박!!’이라는 글귀가 써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광복절과 한글날에도 리버풀 한국 트위터 계정은 한국어 메시지를 남겨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리버풀 수능 응원 글을 접한 네티즌은 “리버풀 수능 응원, 트위터 계정 관리자 센스있네”, “리버풀 수능 응원 트위터 관리자는 한국 사람인가?”, “리버풀 수능 응원, 모든 수험생들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