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곤지암리조트 특혜 의혹 도마위로

입력 2006-10-12 15: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檢, LG 곤지암리조트 특혜 의혹 조사

그동안 특혜의혹에 휩싸였으나 실체가 드러나지 않았던 LG그룹의 곤지암 리조트에 대해 검찰의 칼날이 드리워 졌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12일 LG그룹에서 추진중인 곤지암리조트 사업의 특혜 의혹과 관련해 리조트 개발 사업을 맡은 LG그룹 계열사, 서브원의 간부 조모씨를 최근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검찰은 리조트 사업 승인 과정에서의 특혜와 로비 의혹을 가리기 위해 조씨를 상대로 소환조사를 벌인 것으로 곤지암리조트 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 착수는 아니다라며 확대해석을 하지 말것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와 함께 관할 경기도 광주시청으로부터 곤지암리조트 인허가와 관련한 자료를 건네 받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G그룹의 곤지암리조트 개발은 팔당상수원 보호 등의 이유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지난 2004년 도입된 수질오염총량제에 따라 최근 조건부 사업 승인을 받으면서 특혜의혹이 불거져 나왔다.

<사진설명: 곤지암리조트의 사업 현황도>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282,000
    • -0.65%
    • 이더리움
    • 4,067,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499,800
    • -1.32%
    • 리플
    • 4,108
    • -2.33%
    • 솔라나
    • 286,800
    • -2.22%
    • 에이다
    • 1,164
    • -1.77%
    • 이오스
    • 959
    • -2.64%
    • 트론
    • 365
    • +2.24%
    • 스텔라루멘
    • 520
    • -2.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100
    • +1.01%
    • 체인링크
    • 28,550
    • +0.04%
    • 샌드박스
    • 596
    • -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