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P 등 종합 멀티미디어기기 생산업체인 현원은 은 미국의 비아스페이스(VIASPAC)E의 자회사인 DMFCC와 메탄올 연료전지 카트리지 제조 및 공급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원과 협정을 체결한 비아스페이스는 나사(NASA)와 미국 국방성으로 부터 공인된 기술력을 상품화하는 회사다.
DMFCC는 메탄올 연료 전지로 충전이 되는 컴퓨터, 셀룰러 폰, 기타 휴대용 전자 장치를 위한 에너지 원을 공급할 메탄올 연료 카트리지를 공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현원 송오식 대표는 "휴대용 전자산업이 연료전지 쪽으로 이동하고 있어 연료 카트리지가 우리 회사의 발전의 원동력 중의 하나가 될 수 있으며, 현원은 비아스페이스와 함께 한국 시장에서 높은 기술력을 갖춘 제품들을 개발하고 소개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