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칼럼]배용준과 이승철,일본의 진짜 얼굴은?...아시아나의 여론몰이...주식시장의 불통

입력 2014-11-13 14:42 수정 2014-11-13 14: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국남의 직격탄] 배용준과 이승철, 일본의 진짜 얼굴은?

문화경제국장 겸 문화부장

<< “드라마 ‘겨울연가’와 배용준은 지금까지 일본인들이 가지고 있던 한국에 대한 고정관념을 크게 변화시켰다. 흥미로운 것은 일반적인 이미지의 변화가 구체적으로는 개인의 사적인 기억이나 역사의 인식을 동시에 새롭게 재구성해 나가고 있어 한류는 향후 한일 관계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일본 도쿄 국립예술대 모리 요시타카 교수가 2006년 7월 고려대 국제한국학센터와 민족문화연구원이 개최한 국제한국학포럼에서 한 말이다.

2003년부터 겨울연가’와 욘사마로 지칭된 배용준의 인기로 촉발된 일본에서의 한류가... >>


[시론] 행복 헝그리(Hungry) 시대

가재산 피플스그룹 대표

<< 누구나 한 번쯤 ‘사는 게 왜 이렇게 힘들지?’,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데도 나는 왜 즐겁지 않을까?’라고 생각해봤을 것이다. 행복이라는 단어를 구글에서 검색하면 1억 페이지가 넘을 정도로 행복은 모든 사람들의 관심의 대상이요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가 그토록 간절히 원하는 행복이란 도대체 뭘까? 안타깝게도 우리 모두는 행복을 꿈꾸고 갈망하지만 정작 자신이 원하는 행복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원래 행복의 사전적 의미는... >>


[조남호의 중구난방] 아시아나, 여론몰이보다 근본 쇄신 필요할 때

조남호 산업부 차장

<< 아시아나항공이 이달 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작년 샌프란시스코공항 사고에 대한 행정처분 구명을 위해 여론전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 때문에 경쟁사인 대한항공과 신경전이 벌어지는가 하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구명 서한 때문에 반성의 모습보다 제재수위를 낮추기 위한 여론몰이에 열중한다는 인식을 샀다.

앞서 미국 교민단체, 아시아나항공 노조, 인천공항에 취항하는 43개 항공사 연합 등이 탄원서를 잇달아 제출하며 처벌 수위를 낮춰 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


[기자수첩] 한국거래소, ‘통즉불통 불통즉통(通則不痛 不通則痛)’

김유진 자본시장부 기자

<< “이번에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부서에서는 참석하지 않았네요. 대기업들이 참가하지 않아서 그런가 봅니다. 두산중공업 등 대부분 창원에 본사를 둔 대기업들이 서울에도 사무소가 있기 때문에 언젠부턴가 창원 같은 지방 상장사에 대한 관심과 소통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가 지난달 23~24일 경남 창원에서 개최한 ‘상장법인 합동 기업설명회(IR)’에 참가한 한 관계자가 기자에게 토로한 이야기다. 이 관계자는... >>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3: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27,000
    • -0.73%
    • 이더리움
    • 4,653,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705,000
    • -1.54%
    • 리플
    • 2,000
    • -1.19%
    • 솔라나
    • 348,600
    • -1.94%
    • 에이다
    • 1,442
    • -2.3%
    • 이오스
    • 1,152
    • +0.61%
    • 트론
    • 289
    • -3.02%
    • 스텔라루멘
    • 742
    • -9.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50
    • -4.58%
    • 체인링크
    • 25,040
    • +2.25%
    • 샌드박스
    • 1,109
    • +35.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