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제17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 부문 시상식 개최

입력 2014-11-13 15: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상자에 가정문화원 원장 김영숙 약사

▲한국여약사회 서정숙 회장(사진 왼쪽부터), 수상자 김영숙 약사, 유한양행 김윤섭 대표(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은 전날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7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 부문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재라 봉사상은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 유일한 박사의 장녀인 유재라 여사의 사회공헌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2년 제정된 시상제도다. 여약사부문은 국민봉사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여약사상 ’ 정립을 위해 한국여약사회와 함께 제정, 이번에 17번째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한국여약사회의 제23회 정기 총회와 함께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유한양행 연만희 고문ㆍ김윤섭 사장ㆍ유한재단 이필상 이사장ㆍ유한학원 유도재 이사장 등 관계자 및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상자인 김영숙 약사는 이화여대 약학과를 졸업했으며, 안양교도소 교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30년간 재소자들에게 한글ㆍ영어ㆍ검정고시 준비ㆍ성경 등을 지도하고 있다. 또 지난 1987년 가정문화원을 설립해 가정문화산업 및 교육사업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3000회가 넘는 강연을 통해 국내에 건강한 가정 육성 및 가정회복 운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부부행복학교를 개최해 갈등을 겪는 부부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시간을 마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틀간 내린 폭설에 출근길 마비…지하철 추가 운행 등 대책 마련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급전' 카드빚도 못갚는 서민들…연체율 9개월째 3%대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트럼프, 주류 언론과 갈등 예고…비판 언론 배척, 방송사 소유기준 완화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09:4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18,000
    • +4.54%
    • 이더리움
    • 5,097,000
    • +10.28%
    • 비트코인 캐시
    • 732,000
    • +7.96%
    • 리플
    • 2,032
    • +5.67%
    • 솔라나
    • 341,000
    • +6.46%
    • 에이다
    • 1,398
    • +6.47%
    • 이오스
    • 1,145
    • +5.72%
    • 트론
    • 280
    • +3.32%
    • 스텔라루멘
    • 664
    • +12.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650
    • +8.47%
    • 체인링크
    • 25,830
    • +8.26%
    • 샌드박스
    • 844
    • +2.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