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악녀 캐릭터를 소화한 이유리(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배우 이유리가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했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의 코너 ‘훅 들어온 초대석’에는 배우 이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이유리는 “드라마 끝나고 조금 쉬었는데 예능에서 많이 찾아주셨다”며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를 맡았는데 박미선 언니께 팬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이유리는 “박미선 언니가 ‘세바퀴’를 6년했다고 하더라. 저는 6개월을 할 수 있을지 고민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유리는 ‘왔다 장보리’에서 연기력 칭찬을 받은 것에 대해 “제 앞에서는 연기에 몰입하라고 해서인지 칭찬을 안 해주셨지만 뒤에서 제가 없을 때는 제 칭찬을 많이 해주셨다”며 “칭찬을 해주셨다는 이야를 들으니 제 이미지가 쇄신되고 더 나빠지지는 않겠다는 위안이 되더라”라고 말했다.
이유리는 최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악녀 연민정 역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유리는 다음달 29일부터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의 MC로 나설 예정이다.
이유리 라디오 방송 출연을 접한 네티즌은 “이유리 ‘세바퀴’ MC도 잘 할 것 같다”, “이유리 목소리도 정말 좋은 것 같다”, “이유리 ‘세바퀴’ MC 되면 시청률 오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